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게으름 뱅이 후니입니다..요즘 칼럼 쓰는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같아요..제가 점점 게을러지나봐요..ㅠㅠ 그래도 자주 오긴하는데..이것저것하다보면..하루가 금방가는것같아요..그래서 오늘은 맘잡고 좀 일찍나왔습니다. 자 오늘은 라우터 테이블을 보는 명령을 한번 알아보죠..^^ 라우터는 자기의 테이블에다가 뭘 가져다 놓을까요..? ..그건..바로..지도입니다. 아시죠..? 라우터가 어떤 일을 하는녀석인지..? 가장 빠른 길을 찾아주고..또 그길이 끊어지면..다른길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는녀석이자나요..그런라우터에게 가장중요한건 뭘까요..? 그건 바로 지도겠죠..??

그렇다고 우리가 보통쓰는 그런지도는 아니구요..^^ 라우터가 여러가지 정보를 종합해서 얻어낸 네트워크에 대한 지도라는거죠..즉 어떤 목적지에 가기위해서는 어떤 경로를 이용해서 가야된다... 머 이렇게 써놓은 정보라는거죠..이걸 우리는 라우팅 테이블이라고 합니다..그니까..라우터는 전원을 켜는 그순간부터(물론 세팅은 되있다고 가정하구요..^^) 라우팅테이블을 만들기 시작해서..어떤 패킷이 길안내를 요청하면 라우팅테이블을 보고..길을 안내하는거죠...^^ 자 그렇다면...전원이 꺼지면 어떻게 될까요..? 라우터가 이런 라우팅테이블을 저장할까요..? 답은..아니오 입니다..꺼지면..다 지워지는거죠..^^ 하지만 걱정마세요..전원이 켜지면 다시 만들수 있으니까요..얼마만에..? 몇초안에..가 될수도 있고 또 몇분이 될수도 있어요..그건 네트워크의 크기하고..또 사용하는 프로토콜에 따라 많이 달라져요..암튼 라우팅 테이블은 라우터가 가장중요하게 사용하는 길 안내 정보다...머 이렇게 생각하심 되구요..이 테이블을 우리가 보기위해서는...show ip route 라는 명령을 사용합니다..자 그럼 한번 해볼까요..?? ^^

 

Paris# show ip route

Codes:  I - IGRP derived, R - RIP derived, O - OSPF derived

       C - connected, S - static, E - EGP derived, B - BGP derived

       i - IS-IS derived, D - EIGRP derived

       * - candidate default route, IA - OSPF inter area route

       E1 - OSPF external type 1 route, E2 - OSPF external type 2 route

       L1 - IS-IS level-1 route, L2 - IS-IS level-2 route

       EX - EIGRP external route

 

Gateway of last resort is not set

 

I    144.253.0.0 [100/1300] via 133.3.32.2 0:00:22 Ethernet1

    131.108.0.0 is subnetted (mask is 255.255.255.0), 3 subnets

I       131.108.33.0 [100/180771] via 131.108.16.2, 0:01:29, Ethernet1

C       131.108.12.0 is directly connected, Ethernet0

C       131.108.16.0 is directly connected, Ethernet1

I    218.100.103.0 [100/1200] via 133.3.32.2, 0:00:22, Ethernet1

 

요렇게 나오는거죠..^^

각각의 의미는 맨앞에 있는 영문자가 어떤 프로토콜을 써서 이 길을 알아냈는가 하는거구요...그담에 있는 주소는 목적지예요...(목적지의 네트워크 주소죠..) 그리고 그담에 나오는 게..바로 어디를 통해서 가야..그 곳에 도착할수 있다...이런 이야기 입니다..^^재밌죠..?? 재미없어요..?^^ 암튼 이런 라우팅 테이블은 어떤 변화..예를들어 네트워크 일부가 끊어졌다든지..하게되면..반드시 자동으로 그걸 인식하고 바꿔줘야겠죠..?이걸 자동으로 바꿔주는 프로토콜을 "다이나믹 라우팅 프로토콜" 이라고 하고..(이런게 RIP, IGRP, EIGRP, OSPF같은거죠..) 이 테이블을 자동으로 못바꾸고 꼭 사람이 해줘야 하는 프로토콜이 바로 "Static 프로토콜" 이죠..아셨죠..? 자 그럼 또 하나 질문..? 이 테이블을 강제로 한번 지워주고 싶다면..어떻게 해줄까요..? ..맞습니다..라우터를 껐다가 켜면 되겠죠..? ^^ 근데 그럼 혼날수도 있자나요..? ^^그럴때 쓰는 명령이..

clear ip route *

입니다..이건 해보지 마세요..특별한 경우에만 쓰는거니까요..^^자 암튼 오늘의 결론 !!라우터는 라우팅 테이블이라는 경로에 대한 지도정보를 유지하고 있는데..이건 RAM  올라가기 때문에 파워가 꺼지면..날아간다..그리고 요걸 보는 명령은

show ip route  이다..머 이정도입니다..^^ 자 안녕...

2007/05/03 17:26 2007/05/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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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에도 한번 배운적이 있는 트레이스(TRACE) 명령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트레이스 명령은 라우터에서 내리는 명령인데요....경로를 추적하는 명령이죠..뭔말인고하니..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어떤 라우터를 거쳐서..도착하는지를 알수있게해주는 명령이란거죠...^^

예를들어..만약 우리가 서울서..광주까지 간다면.. 전에 배운 핑(PING)을 이용하면..단지 서울서 광주는 총 4시간이 소요된다... 요것만 알수있는데..트레이스를 사용하면..서울서 수원까지 1시간, 수원서 청주까지 1시간, 청주서 전주까지 1시간, 전주서 광주까지 1시간..그래서 총 4시간이 걸린다......이렇게 알려주는거죠..^^ ..그러니까..트레이스를 사용하면..각 경로경로별로..시간을 알수있으니까..어떤 경로에서 문제가 있어서 늦어지는지를 알수 있겠죠..?

써보신분은 아시겠지만..참 편리한 명령이죠..^^

사용하는 방법은 그냥..라우터 명령 프롬프트에서 Router# trace 172.16.33.5 <--- 목적지 주소라고 쓰심 되구요..이명령은 User 모드 또는 Privileged 모드에서 내릴수 있는 명령입니다.. 사실 이 명령은 전에도 한번 질문 주신 분이 있었지만..TTL (Time To Live) 를 이용한 트릭이라고 할수 있죠..^^ 즉 맨처음 라우터에서 TTL 값을 1 로 해서 보내게 되면...(여기서 TTL 1 이란건 살아서 갈수 있는 라우터구간이 한 구간이란 뜻이죠..^^) 출발지에서..출발해서 맨처음 라우터에 도착하면..이 패킷의 생명이 끝나는 겁니다..그럼 그 첫번째 라우터는 출발지 라우터에게..에러 메세지를 보내는거죠..이 패킷이 여기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정보와 함께요..^^ 그래서 첫번째 라우터를 통과한 시간을 아는겁니다..그다음은..아시겠죠..? 이번엔 TTL 값을 2 로 해서 보내는 겁니다..그럼..이번에는 두번째..라우터가..대답을 하는거죠..^^ 계속해서..그담은 3, 그담은 4..즉 목적지에 도착할때까지..계속..보내는거죠..^^암튼 그렇게 해서..이 라우터가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거치는 모든 라우터를 알아내고..그 각각의 라우터까지 의 도착시간을 알수있는거죠..^^ 재밌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 그림에 보시는대로..이러한 트레이스 명령은...라우터에서..장애복구를 위해 많이 사용합니다....오늘의 결론..

TTL 이란녀석을 이용하는 트레이스 명령은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의 각 구간별 시간을 체크할수 있는 명령으로..아주 편리한데..사용법은 ..라우터 명령프롬프트에서..그냥.. trace 하고..목적지 주소만 써주면..된다..!! 이상 끝..!!! 안녕...

2007/05/03 17:23 2007/05/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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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후니입니다..일요일오후..어떠세요..?  즐거우세요..?? 내일이 월요일이라..좀 찝찝하시다구요..?

하긴..이글..월요일날 보시는 분도 많으시겠죠..?^^요즘 제게 네트워크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그런데 지금 학생인데..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요..자격증을 공부하시는 분도 많구...(정말 많더라구요..전엔..안그랬는데..) ..휴학까지도 생각하는 분들이 있구요...거기에 대한 제생각은 이래요..일단은 학교공부가 젤중요하다는거에요..물론 지금 전공이 이 분야이신 분들인 경우에요..만약 전공과 앞으로 진출하고 싶은 분야가 다르다면..따로 그 분야를 공부하는게 좋겠죠..? (청강이나...독학이나..) 암튼 기초가 중요하단겁니다..학교다닐때..기초를 쌓지 못하면..회사에 와서는 그럴수 있는 기회가 없어요...그것말고도 다른게 너무 많거든요..그담이..영어 입니다..아실겁니다..제가 얼마나 영어를 강조하고 있는지..그나마..제가 대기업에서 버틸수 있었고....외국회사에 들어올수 있었던건..학교다닐때..짬짬히..배운..영어회화덕이 아닌가 싶어요...지금도 후회되는건..바로..어학연수 입니다..만약 제가 다시 학생이된다면..다른생각안하고..한 일년..꼭 갔다오고 싶어요..물론 형편이 안되서..생각도 못할수도 있겠지만..그게 안된다면..학원이라도 꼬박꼬박다니고..또 한시간 학원다닌다면.세시간은 준비를 해서 가셔야..한다는 겁니다..점점더 세상은 지구촌이 되어가고있습니다..여러분이 더 느끼시겠지만..이제 내것만으로는 이겨낼수가 없어요..다른사람의 지식을 가져와야 해요..

그걸위해..언어는 필수구요..기초지식과...언어가 어느정도 준비되었다면...그담이..바로..자격이니..응용이니..하는겁니다..특히..자격증은 내가 실력이 있으면..언제라도 딸수있는겁니다..지금 학교다니시는 분들이..자격증을 딴다고 해도..사실 그걸 이용할수 있는 분야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이력서에 자격란에 쓸순있겠지만.....또 요즘 대부분의 자격증은 몇년에 한번씩..재 인증을 받아야..하는것도 많구요..기술은 계속 바뀐다는거죠...후배님들....(제가 이렇게 불러도 되죠..? ^^) 전 여러분이 믿음직스럽습니다..제가 네트워커스때 만났던 분들도..정말 믿음직스럽더군요..잘해주시리라..믿습니다..그리고..여러분의 앞날이 밝을거란것도 알고 있습니다..^^그 길을 가는데..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전 만족합니다..이 길을 조금 먼저걷고 있는제가 도와드릴일이 있다면..언제나 알려주세요..^^안녕.

2007/05/03 17:21 2007/05/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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