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벌써 목요일이네요..일주일이 빨리가는것 같은게 좋은건가요..? 아님 않좋은건가요..?? 암튼 이번 시간에는 유니케스트에 대해서 좀 알아보죠.. 우선 아시는대로 렌에서 통신을 하는 방법에는 유니케스트와 멀티케스트 (Multicast) 그리고 브로드케스트 (Broadcast)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많이 사용되는 트레픽이 뭔가하면..바로 유니케스트이구요.. (물론 브로드케스트가 더 많이 사용되는 네트워크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신 분은 빨리 고치세요.. 왜냐구요.??? 그건 나중에 알려드릴께요...) 암튼 유니케스트란 뭔고하니...우리가 LAN 상에서 통신을 한다고 가정을 할때...데이타를 보내고자 하는 녀석의 MAC 주소가 (00-60-80-AA-BB-CC) 라고 가정하고 받는 녀석의 MAC 주소가 (00-60-80-DD-EE-FF)라고 가정하자구요...일단 통신을 위해서는 전송되는 프레임안에 항상 출발지와 목적지의 주소, 즉 멕(MAC)주소가 들어 있어야 하거든요.. 따라서 위의 경우에는 프레임안에 출발지는 00-60-80-AA-BB-CC 로, 그리고 목적지는 00-60-80-DD-EE-FF 로 써넣게 되는겁니다.요런 방식이 바로 유니케스트 통신 방식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어떤 피시가 유니케스트 프레임을 뿌리게 되면 어차피 로칼 이더넷이 Shard 방식이기 때문에.. 그 로칼 네트워크 상에 있는 모든 피시들은 일단 이 프레임을 받아들여서 렌카드에서 자신의 멕주소와 비교하게됩니다...(멕주소 하니까..맥주가 생각나네요^^) 그다음 자신의 주소와 다른 경우는 바로 그 프레임을 버리는거죠...이렇게 되면..그 피시의 CPU까지는 영향을 주지 않기때문에..피시의 성능이 저하되는 일은 없겠죠..?? 이때..만약 목적지 주소를 자신의 멕주소와 비교했더니..같으면 어떡할까요..? 아..이건 내꺼구나..하고 생각한다음..렌카드는 이 프레임을 CPU쪽으로 던지면서 이렇게 말하죠..."편지요 !!"...그럼 그담부터는 CPU가 알아서 하겠죠..?? 이게 바로 유니케스트의 통신방식예요...쉽죠..??
자 그래서 오늘의 결론.. 유니케스트는 특정 목적지의 주소를 가지고 통신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이런 방식은 다른 녀석들의 성능을 저하시키지는 않는다...왜..?? 내꺼 아니면..버리니까..아셨죠..??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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