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P 는 연결되있는 여러대의 스위치들간에서 (이 스위치들은 물론 VLAN 을 지원해야하고..시스코 장비여야겠죠?? ^^) 서로간의 VLAN 정보를 일치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프로토콜이라고 말씀드렸죠..

그리고 VTP 에는 3가지 모드가있는데..

첫번째는 모든Vlan 정보를 만들고 고치고 뿌려줄수있는..서버모드, 두번째는 만들고 고칠수는 없지만 뿌려주면 받을수는 있는 클라이언트모드, 그리고 마지막 3번째는 만들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책임을 지고 뿌리지는 않는 트렌스페어런트(transparent) 모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무구성을 안해줬을때 디폴트는 서버모드..이구요..음..보통 스위치를 테스트 하는경우는 VTP domain name 을 넣지않아도되고..또 Vlan 도 맘대로 만들어주는 트렌스페어런트 모드를 즐겨쓰는 추세입니다..

여기까지구요...^^ 오늘은 TCP 통신에서 많이 듣는 3-Way Handshaking 이란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잉?? TCP 통신이 머냐구요?? 우리가 인터넷을 보통 TCP/IP 통신으로 접속한다고 하는말 들어보셨죠??

그때 뒤에나오는 IP 는 무지많이 들어보셨을거구...이제 앞에나오는 TCP 에 대한 걸 조금 보는 겁니다..

그럼 IP 와 TCP가 어떻게 다르냐구요??

IP 는 네트워크레이어..즉 레이어3 통신규약이고..TCP는 일단 IP 기반위에서 돌아가는 레이어4 통신규약입니다.. 따라서 IP 를 떠난 TCP는 생각할수도 없겠죠??

말하자면 IP 란 녀석이 애들을 낳았는데 그중에 큰놈이..TCP이고 둘째가 UDP 라고 생각하심 될겁니다..

첫째 TCP 는 아무래도 장남이다보니..받듯하게 자랐습니다..요녀석의 통신방식을 Connection Oriented 방식이라고하는데..일단 통신전에 상대와 접속을 한다음에 데이터를 뿌리기때문에..통신중에 에러가 날확률이 적고..또 에러가 나도 복구가 쉽습니다. 대표적인 Connection oriented 방식은 전화가 있겠죠??

전화는 일단 전화번호를 눌러서 상대가 전화를 받기를 기다린다음 상대가 전화를 받으면(여기까지가 connection 을 만드는과정이겠죠??) 그때부터 이야기를 하는거죠..(이건 데이터 전송이죠??^^)

암튼 첫째 TCP 도 장가를 가서..애들을 낳았는데 요녀석들을 우리가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하죠..TCP의 자식들은 Telnet, FTP(파일전송프로그램이죠??), SMTP(메일전송프로그램입니다..) 등 수많은 녀석을 낳았죠..

그럼 이번엔 IP 의 둘째아들 UDP 를 알아볼까요??

IP 의 둘째아들 UDP 는 조금 제멋대로인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송시에도 그냥 간단하게 보내고 싶은것만 보내죠..물론 미리 Connection 을 맺지도 않구요..이런 방식을 Conncetionless 방식이라고 하겠죠?? ^^

간단해서 좋긴하지만 에러복구능력이 별로없고..또 그리 신뢰성이 좋지도 않다는 단점이 있죠..

암튼 둘째UDP 도 자식들이 있는데...게네들이 바로 TFTP(FTP 중에서 간단한 방식입니다..), SNMP(네트워크 관리프로그램이죠..)등이 있습니다..

애고..오늘하려던건 시작도 못했네요... 암튼 오늘은 IP 와 TCP, 그리고 UDP 집안에 대해서 알아봤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실거죠..??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