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학교다닐때 생각이나네요..^^
음 그러니까 대학때...실은 고등학교때는 별로 공부를 안했었고...그나마 정신차린게 대학때였거든요..^^
거의 3년간 매일아침
그땐 빨리 사회로 나가서 내힘으로 돈도벌고..뭔가를 해보고싶었는데...왜 지금은 자꾸..학교때가 그립죠??
한번이라도 좋으니..대학때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을 하곤 하거든요..^^
암튼 지금 학생이신 분들은..다른 어른들이 늘 이야기하시는대로...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좋은 시간에 계신겁니다..^^ 그니까..무얼하든 정말 멋지고..열정적으로 하시길...부탁드립니다..^^
자..서론 그만하고..본론으로 들어가죠..
오늘은 전에 스위치이론에서 설명드린 멕주소가 실제 스위치에서는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설명드릴께요..
전에 배운대로(기억안나심...한번더 찾아보세요..^^) 멕어드레스, 즉 멕주소는 스위치나 브리지가 출발지에서 들어오는 멕주소를 보고 그걸 자신의 멕주소테이블에 저장한다음...그 주소테이블에 있는 멕주소를 찾으면..그쪽포트로만 보내고 나머지 포트는 막아줌으로써 스위치의 기본기능중 하나인 콜류젼 도메인을 막아주는 역할을 할수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멕주소를 배우고 저장하는건 어찌보면 스위치의 가장 큰 기능중의 하나라고 볼수있습니다....
자 그럼 시스코 스위치가 멕주소를 저장하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그중하나는 위에서 설명드린 대로 자동으로 배우는 방식입니다.이방식을 Dynamic 방식이라고 합니다...요건 디폴트죠..^^ 일단 멕주소하나를 배우고나면 그걸 멕주소테이블에 저장하고 사용합니다..이때 이주소를 사용한지가 300초 (디폴트)가 지나도록 다시 사용을 하지 않게되면 이 주소는 멕테이블에서 지워지게됩니다.. 왜냐구요?? 멕테이블은 한계가 있거든요..따라서 배운 모든 주소를 천년만년 계속 가지고있을수가 없는거죠...그니까 안쓴지 오래되는 녀석은 지워가는 겁니다...우리 사람들과 같죠?? ^^ 우리도 우리기억에서 안쓰는건 조금씩 지워지자나요..
암튼 이런 방식말고..아예 천년만년 절대 지워지지 않게 멕주소를 저장하는 방식도 있는데 이경우는 사람이 수동으로 멕주소를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이걸 permanent 방식이라고 합니다. 우리 사람들에게도 기억속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일이 있는것처럼요...
자 만약 카타리스트1900 스위치에서 멕주소테이블을 직접 보고싶으시면 show mac-address-table 이라는 명령을 치시면 되는데 이때 나오는 테이블이 아래 그림에 있죠?? 보이세요??
아래는 다이나믹만 보이죠?? 보통은 퍼머넌트는 사용하는일이 드문 편입니다..물론 그래도 알아두시긴해야지만요..
암튼 멕테이블의 맨윗줄꺼하나만 보자면...이더넷0/2 쪽에 00E0.1E0D.AE2F 라는 멕주소가 있는걸 배웠다는 것이고..어느포트쪽에서도 이 멕주소로는 갈수있다는걸 의미합니다. 즉 통행에 제한이 없다는거죠..^^
여기서 Dest Interface 란 이 주소가 있는쪽 인터페이스라는걸 알아두심 좋겠죠??
어떠세요? 말로만 배운 멕테이블을 직접보신 기분이?? ^^ 어렵게 느껴지던 멕테이블도 실제보니 별거 아니죠?? ^^ 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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