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요일 아침입니다. 조금 늦게 일어나다보니..제칼럼도 좀 늦었네요...^^
참 어제 이야기드린거 아시죠? 다음주 토요일에 있는 세미나요..확인해보시구..혹시 관심있으신분은 등록해주세요...요즘은 IPX에 대해서 알아보구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자주 접하는 프로토콜이 아니다보니..어렵게 느껴지시는 분있을겁니다. 하지만 말씀드린대로 조금만 공부하시면 훨씬 쉬운게 IPX입니다.. 실은 모르기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거구요..^^
자 그런의미에서 오늘은 IPX에서의 라우팅을 알아보겠습니다.
IPX 라우팅이라고해도 IP에서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사용하는 라우팅프로토콜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보통 우리가 IP에서 사용하는 라우팅 프로토콜로는 RIP, IGRP, EIGRP, OSPF, BGP...,등이 있는데...IPX에서는 IPX-RIP(그냥 RIP 이라고도 합니다.), NLSP, EIGRP 가 있습니다. 여기서 먼저 EIGRP는 우리가 IP에서 사용하는 EIGRP와 같은겁니다. 즉 EIGRP는 한 라우팅프로토콜에서 IP, IPX, Appletalk 을 같이 라우팅해주는 프로토콜이거든요...^^
근데 RIP은 IP에서의 RIP과 IPX에서 사용하는 RIP이 이름만 같을뿐 서로 다른 녀석입니다.
IPX-RIP은 라우팅 경로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ticks와 hop count 를 사용합니다. IP에서 RIP 이 홉카운트만을 사용하는 것과 다르죠?? 하지만 비슷한 점도 많습니다. 즉 둘다 디스턴스벡터 라우팅프로토콜 이라는 점입니다. 디스턴스 벡터 라우팅 프로토콜이 뭔지는 아시죠?? 전에 한번 한거니까 확인해보세요..^^
또 IPX RIP은 매 60 초에 한번 라우팅테이블을 업데이트 한다는것역시 IP RIP이 매 30초에 한번씩 하는것과 차이가 있습니다...공부하시는 분들이 괜히 혼돈하는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죠...^^ 어디서는 30초라고하고 어디서는 60초라고하니까요...
참 앞에서 ticks 를 설명안드렸죠? ticks는 쉽게 말해 시간입니다. 즉 그곳까지 도착할때 예상되는 Delay 라고 보심 됩니다. IPX RIP에서는 구간별 tick 값을 디폴트로 가지고 있는데 LAN에서는 1, WAN 구간에서는 6 입니다. (물론 이건 고칠수 있는 값이겠죠?)
자 그럼 오늘의 결론 볼까요?
IPX RIP은 IP의 RIP과는 이름이 같지만 서로 다르다..
IPX RIP은 ticks와 홉카운트를 사용해서 경로를 선택하고 매 60초마다 라우팅정보를 업데이트 한다...
아래 그림 보이세요? 라우터들끼리 서로 라우팅 정보를 주고받는겁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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