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람사는 세상은 새로얻는게 있으면 반드시 버려야 하는게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기억이 들어오면...또 무언가는 잊혀질거고...새로운 사람을 알게되면...또 어떤사람과는 헤어짐이 있을수 있는거고... 새로운 계절이 오면...이전의 계절은 떠나는거고.. 무언가를 자꾸 얻고 잃으면서..사는게 우리사는 세상인데...어떤때는 너무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던 일상이..어떤땐..너무 깊이 느껴지기도...하네요... 또 무언가를 버리고 무언가를 새로 얻어야하는 한주가 시작됬구...한달이 시작됬습니다...^^
우울한거..찜찜한거는 다 버리시고...새롭고..희망찬것들만 가득채우셨음 합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말씀드린대로 IP에 대해서 좀 다른 각도로 바라볼까합니다...
오늘날 인터넷의 기본프로토콜로 흔들림없는 아성(?)을 지키고있는 IP 주소가 체계화된건..1981년쯤이라고 합니다... 모두 아시는대로 32비트의 주소체계, 그리고 네트워크 부분과 호스트부분으로 나누어진 IP주소는 우리에게 아주 유용하고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지만..그에 비해..문제도 많습니다...
예를들어...이 주소가 너무 복잡하게 배정되어있다는 겁니다...계획적으로 분배가 일어나지 않고..필요할때마다...필요한 만큼 떼어주다보니...주소배정이 체계적이지 못하게 되어버린겁니다...따라서 서브넷팅이 하나의 서브넷 마스크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여러개의 서브넷 마스크를 가지고 나누어지는 복잡함이 나오게 된겁니다...
이때문에...여러분들이 괜히 피해(?)를 보고있죠?? 어려운 서브넷팅때문에 말입니다..^^
또 인터넷의 라우팅경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죠...1990년초반기에만해도..5000 여개의 인터넷경로가...1999년쯤에는 7만개이상으로 늘어났다고하니..인터넷의 폭발적인 증가를 알수있게 합니다...하지만 이건 인터넷의 증가가 원인이긴하지만...IP주소체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만약 체계적으로 주소를 배정했다면..이렇게 많은 경로가 만들어지지 않아도 됬을테니 말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공인 IP주소의 부족까지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대책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하나가 바로 IP버젼6 입니다..
그냥..IPv6 라고도 하는 새로운 IP주소체계는 기존 32비트를 128비트로 확장하는 새로운 주소체계죠..
하지만 이방식이 완전히 받아들여져 정착하기전까진 기존 IP주소를 이용한 해결책들이 필요하게되고..아래에 있는 방법들이 현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번 눈여겨 봐두시기 바랍니다..
- Subnet masking: RFCs 950 (1985) and 1812 (1995)
- Address allocation for private Internets: RFC 1918 (1996)
- Network Address Translation (NAT): RFC 1631 (1994)
- Hierarchical addressing
- Variable-length subnet mask (VSLMs): RFC 1812 (1995)
- Route summarization: RFC 1518 (1993)
- Classless interdomain routing (CIDR): RFCs 1518, 1519 (1993), and 2050 (1996)
어떠세요..다들 들어보셨죠? RFC는 Request For Comments 의 약자로 인터넷의 표준에 관한 문서..정도라고 생각하심 될거구요..자주 나오는 말이니까..개념만 이해해두심 좋겠네요...괄호안의 숫자는 시행된 연도 라는거 눈치채셨죠??
여기나와있는것들에 대한 설명은 내일다시 알아보기로 할까요?? 자 그럼 오늘도 잃는것보다...훨씬더 많이 얻는 하루가 되시길.... 안녕..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