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이네요..^^ 어제는 뉴스에서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여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여름이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러고보면..저도 계절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인가봅니다..아직..요즘이 피서를 갈 여름이란것도 별로 못느끼고 살았으니 말입니다.. 실은..전 여름이 별로 입니다..^^  여름엔 아무리 벗어도(??) 더위를 막을 수없지만..계속 입기만 해도 추위를 막을수 있는 겨울이..제겐 더 좋습니다..^^ 괜히..쓸데없는 이야길 했네요..

오늘은 지난시간에 배운 OSPF NBMA 에 대해서 몇가지 더 알아보겠습니다..

전시간에 이미 우린 NBMA 가 뭔가 하는건 조금 알아봤습니다..그리고 그 모드가 OSPF를 구성하는데 까다로운 문제를 야기시킨다는것까지 알아본겁니다..

왜 어려운 문제를 만드느냐?? 그건 OSPF구성에서 여러가지 경우를 만들기때문 일겁니다..즉 지난시간에 배운대로 NBMA구성에서는 여러가지 모드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그중 RFC 2328 안에 의해서 표준으로 제시된 모드는

1. Nonbroadcast multiaccess (NBMA)

2. Point-to-Multipoint

 

로 두가지 모드 입니다.여기보니까 또 NBMA가 나왔죠?? 아마 혼돈되실겁니다...이건 OSPF NBMA구성중에서 선택할수 있는 한가지 모드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실제 NBMA로 구성된 것을 OSPF에서 뭐로 볼꺼냐?? 를 정하는 겁니다.

따라서 1번이면 NBMA NBMA로 보는거구..2번이면 NBMA Point-to-multipoint 로 보는 겁니다..

헤깔리죠??

실제 라우터에서 구성을 해보신 분은 조금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Pusan_R(config-if)#ip ospf network ?

 broadcast            Specify OSPF broadcast multi-access network

 non-broadcast        Specify OSPF NBMA network

 point-to-multipoint  Specify OSPF point-to-multipoint network

 point-to-point       Specify OSPF point-to-point network

 

처럼 보이니까요...

여기서 non-broadcast OSPF NBMA구요.. Point-to-multipoint 는 보이시죠??

그럼 나머지 point-to-point broadcast 모드는 또 뭘까요??

..그건 표준에는 없지만 시스코모드에는 들어있는 겁니다..

따라서 만약 여러분이 다른 회사의 라우터를 같이 보신다면..이 두가지 모드는 그라우터에는 없을수도 있다는 겁니다..

암튼 우리는 이 네가지 모드가 있다는걸 알아두셔야 할겁니다..

자그럼 오늘의 결론...정리해볼까요??

OSPF NBMA구성에서 정의할수 있는 모드는

1.NBMA(nonbroadcast)

2.Point-to-multipoint

3.Point-to-point

4.Broadcast

가 있는데..1,2 RFC표준이고..3,4는 시스코에서 정의한 모드이다... 각 모드에서의 특징은 담시간에 알아본다!!

여기까지 입니다.. 자 그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고..~원한 하루되세요... 그리고 또한가지..여러분의 행복을 꼭~~여러분주위에도 퍼트리시는 하루되시구요^^  안녕..

2007/05/03 21:27 2007/05/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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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드컵 기간이 지나고..이제우리에겐 다시 일상이 시작됬네요.. 그동안 저도 꽤나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습니다... 2주간 계속되는 교육때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시죠?? 자주 칼럼을 올리기로 한 약속도 제대로 못지켜서 죄송합니다...

토요일이지만 그래도 이때밖엔 시간이 없을것같아..OSPF WAN에서의 구성을 계속할까합니다.. 이의 없의시죠? ^^

..그럼..시작..!!

OSPF 구성에서 제일 어려운게 뭐냐?? 라고 질문하거나..아님..제일 이해 안가는 부분이뭐냐..하고 질문할때...단골로 나오는 이야기가..바로..OSPF NBMA 구성이라고 합니다..

NBMA가 뭐냐구요???

Non Broadcast Multi Access 의 줄임말입니다..

즉 이 네트워크는 브로드캐스트 능력이 없는 네트워크입니다..근데..여러개의 라우터가 붙어있으니까..한꺼번에 브로드캐스트 할 경우는 생기죠..

그래서..NBMA에서는 어떻게 전송이 일어나게 하느냐가 관건이 됩니다..

왜 이런 NBMA에서의 통신을 알아야 하는고 하니..

우리가 WAN에서 주로 사용하는 프레임릴레이나..ATM, 그리고..X.25 망등이 모두 NBMA환경이기 때문 입니다... (그럼 여기서 문제?? LAN NBMA 환경일까요?? -- 답은 아니다 입니다..LAN 에서는 브로드캐스트가 잘 되자나요?? ^^)

아래 그림에서도 보시는대로 NBMA환경은 주로 WAN에서 그것도 프레임릴레이나 ATM, X25등에서 생깁니다..그중에서도 프레임 릴레이 환경이 가장 일반적이니까 우린 프레임릴레이를 통해서 NBMA를 배워보겠습니다..

(!! 아시는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CCIE 실기에도 항상 나오는게 이런 NBMA에서의 OSPF 구성이죠..^^)

프레임릴레이 환경에서 여러개의 리모트 사이트를 어떻게 연결해주는가에 따라 3가지 정도의 방식으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스타 방식

두번째는 Full Mesh (모두다 서로 연결된거죠??)

세번째는 Partial Mesh (일부가 서로 연결된거죠..)

 

인데..그중 맨아래 그림이 스타 방식입니다..

아마 세가지 방식중 가장 자주 사용되는 방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방식은 가운데 한대의 라우터가 있고..나머지는 모두 이 라우터에 붙어 있는 방식이죠...(네대의 라우터중 왼쪽 아래녀석에 나머지가 붙어있죠??)

이런 스타방식은 다른말로 허브엔 스포크 (Hub and Spoke)구조라고도 합니다.. 이때 가운데 있는 라우터가 허브라우터가 되는거구요...우리 인천공항을 허브공항이라고 하자나요?? 그건 아시아의 중심공항이 되자...머 이런뜻으로 하는 말인데....그 허브가 아마 여기서의 허브 일겁니다..^^

암튼 허브엔스포크 구조는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실제 네트워크 구성에서는 주로 중앙(또는 서울)에 있는 센타 라우터가 허브라우터(네트워크 장비에 있는 허브가 아니죠?? ^^)가 되고..나머지 라우터들이 Peer 로 연결되는 구성이라고 생각하심 될겁니다..

일반적으로 이런구성에서 허브라우터의 인터페이스는 멀티포인트를 지원합니다..즉 하나의 인터페이스가 나머지 모든 라우터와 연결되는 방식이죠.. 그렇지 않으면 Peer 라우터숫자만큼 허브라우터의 인터페이스가 필요하겠죠?? ^^ 음 오늘은 좀 길어졌죠??

하지만 꽤나 중요한 내용입니다... 주말에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보시구요..

앞으로 조금 더 어려운 내용이 나와도..너무 당황하지 마시구요..잘 넘기셔야..합니다..아셨죠?? ^^

그럼 태풍 조심하시구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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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21:27 2007/05/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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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나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16강을 외치던 우리들이 이제는 8강을 넘어 4..아니 우승까지도 외치고있으니 말입니다...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언제나 승자는 없구나 하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그리고 승리의 달콤함만큼 패배의 쓰라림을 바라봅니다...

우리에게 언제나 승리가 있을순 없을겁니다...패배의 순간도 있을겁니다..하지만..그 패배를 영원한 패배로 끌어안고 사느냐..아니면..다시 한번 승리의 기쁨으로 바꾸어놓느냐는 바로 우리 몫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모두 승리의 희열만큼...패배의 쓰라림도 품을줄 아는 사람이되었으면 합니다....

자 그럼 오늘은 WAN 구간에서의 OSPF 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왜 랜구간과 WAN구간에서 따로 따로 OSPF를 배워야 하죠?? 어차피 라우팅프로토콜이면..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대부분의 프로토콜(RIP.IGRP..)에서는 랜구간에서의 라우팅프로토콜과 WAN구간에서의 라우팅프로토콜이 같습니다... 하지만..OSPF는 워낙에 정교한 녀석이다보니...구간별로 그 성질이 약간 차이가 납니다..

여기다가 더 문제는 이 차이때문에 라우팅 구성에서 꽤나 애를 먹을수도 있다는 겁니다...그뿐아니라..이 차이점을 알고있는 시험관은...자꾸 이런류의 문제를 출제함으로써...여러분들을 애먹일수도 있다는 것역시...우리가 이부분을 그냥 넘어갈수 없게 만드는 것입니다..

참고로..CCIE 실기시험에서도..OSPF의 구간별 특징은 아주 오래전부터 단골로 나오고있는 메뉴라는걸 알아두심 좋겠네요..^^ (..백반집에 김치찌게 같은거죠......배고프다^^)

암튼..구래서 이번시간에는 WAN 구간중에서도 Point to Point 구간에서의 OSPF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Point To Point 줄여서 PTP는 아래 그림처럼 그냥 두개의 라우터가 서로 바라보고 붙어 있는겁니다...예를 들어 T1전용선으로 두 라우터가 연결되있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하겠죠?? ..?? 256K 전용선은 안되냐구요?? 아네..됩니다..암튼 아래 그림과 같은 구성이 WAN 에서 되있다면 Point to point 가 되는 겁니다.

이 경우는 라우터가 자기의 Neighbor 라우터를 헬로패킷에의해 바로 알아낼수 있기때문에...따로 DR 이나 BDR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Point to Point 에서는 DR BDR의 선출과정이 일어나지 않는다는게 중요한겁니다....(아주중요!!)

이때 Hello 는 모든 SPF라우터로 전송하는 멀티캐스트 주소인 224.0.0.5 를 사용하구요... 10초 간격으로 전송됩니다..

만약 40초 동안에 상대방으로부터 연락을 못받게되면 라우터는 상대방이 죽었다고 결정하게되는데.. 40초를 Dead Interval 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Point to Point 구간에서 Hello Interval 10 Dead Interval 40 (hello 4) 가되고 이구간에서는 DR BDR 선출이 없다...라는걸 알아두심 됩니다...^^

그럼 다른 구간은 어떻게 되냐구요?? ^^ 그건 또 다음시간에 알아보기로 하죠...  안녕~~~~

2007/05/03 21:25 2007/05/0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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