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늘은 전에도 한번 배운적이 있는 트레이스(TRACE) 명령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트레이스 명령은 라우터에서 내리는 명령인데요..음..경로를 추적하는 명령이죠..뭔말인고하니..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어떤 라우터를 거쳐서..도착하는지를 알수있게해주는 명령이란거죠...^^
예를들어..만약 우리가 서울서..광주까지 간다면.. 전에 배운 핑(PING)을 이용하면..단지 서울서 광주는 총 4시간이 소요된다... 요것만 알수있는데..트레이스를 사용하면..서울서 수원까지 1시간, 수원서 청주까지 1시간, 청주서 전주까지 1시간, 전주서 광주까지 1시간..그래서 총 4시간이 걸린다....머..이렇게 알려주는거죠..^^ 자..그러니까..트레이스를 사용하면..각 경로경로별로..시간을 알수있으니까..어떤 경로에서 문제가 있어서 늦어지는지를 알수 있겠죠..?
써보신분은 아시겠지만..참 편리한 명령이죠..^^
사용하는 방법은 그냥..라우터 명령 프롬프트에서 Router# trace 172.16.33.5 <--- 목적지 주소라고 쓰심 되구요..이명령은 User 모드 또는 Privileged 모드에서 내릴수 있는 명령입니다.. 사실 이 명령은 전에도 한번 질문 주신 분이 있었지만..TTL (Time To Live) 를 이용한 트릭이라고 할수 있죠..^^ 즉 맨처음 라우터에서 TTL 값을 1 로 해서 보내게 되면...(여기서 TTL 이 1 이란건 살아서 갈수 있는 라우터구간이 한 구간이란 뜻이죠..^^) 출발지에서..출발해서 맨처음 라우터에 도착하면..이 패킷의 생명이 끝나는 겁니다..그럼 그 첫번째 라우터는 출발지 라우터에게..에러 메세지를 보내는거죠..이 패킷이 여기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정보와 함께요..^^ 그래서 첫번째 라우터를 통과한 시간을 아는겁니다..그다음은..아시겠죠..? 이번엔 TTL 값을 2 로 해서 보내는 겁니다..그럼..이번에는 두번째..라우터가..대답을 하는거죠..^^ 계속해서..그담은 3, 그담은 4..즉 목적지에 도착할때까지..계속..보내는거죠..^^암튼 그렇게 해서..이 라우터가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거치는 모든 라우터를 알아내고..그 각각의 라우터까지 의 도착시간을 알수있는거죠..^^ 재밌죠..?? ^^
위에 그림에 보시는대로..이러한 트레이스 명령은...라우터에서..장애복구를 위해 많이 사용합니다..자..오늘의 결론..
TTL 이란녀석을 이용하는 트레이스 명령은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의 각 구간별 시간을 체크할수 있는 명령으로..아주 편리한데..사용법은 ..라우터 명령프롬프트에서..그냥.. trace 하고..목적지 주소만 써주면..된다..!! 이상 끝..!!! 안녕...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