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입니다.. 벌써 사월의 마지막주네요.. 세월정말 빠르죠..? 나이 먹는걸 느낍니다..^^
자 오늘은 라우팅 프로토콜중에서 디스턴스 벡터 알고리즘과 링크 스테이트 알고리즘에 대해서 알아보죠..
일단 그전에 전에 배운걸 간단하게 한번 복습하죠.. 자 라우팅 프로토를을 크게 나누면..AS내부에서 라우팅을 해줄때 사용하는 Interior Routing 프로토콜과 AS 간의 라우팅에 사용되는 Exterior Routing 프로토콜로 나눌수 있다고 했구요...
Interior Routing 프로토콜의 예로는 RIP, IGRP, EIGRP, OSPF등 이 있구요..Exterior Routing Protocol의 예로는 BGP와 IGP가 있습니다.여기까진 전에 배웠죠..?? 자 그럼 오늘의 주제..
우리가 전에 배운 Interior Routing Protocol또는 Interior Gateway Protocol (IGP)를 다시 크게 나누어보면..Distance Vector 알고리즘과 Link State알고리즘으로 나눌수 있는데요..DIstance Vector 알고리즘이란..라우터가 경로정보를 알아낼때..거리(디스턴스)와 바향(벡터)만을 이용해서 알아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죠.. 뭔말인고 하니...예를들어 서울에 있는 라우터가 목적지 부산인 곳에 갈때..이녀석의 라우팅 테이블에서 목적지 부산의 경로정보를 알아보면..거리는 400키로(예를들어서..^^) 방향은 수원..이렇게 되있는거예요..자..그럼 목적지가 부산인 데이타가 들어오면..어떻게 하는가 볼까요..? 일단 수원쪽으로 보내는거예요..거리는 400키로..니까..그럼 수원에 있는 라우터가 다시..청주 쪽으로 보내고..청주에서 부산정보를 확인해서...다시 대전으로...이렇게 해서 부산까지 가는거죠..즉 디스턴스 벡터 알고리즘에서..출발지 라우터는 목적지까지의 모든 경로를 다 알고 있는게 아니라..바로 이웃라우터의 정보만 알고 있죠..(거리는 알고 있구요..)
그래서 그 목적지를 가는데이타가 오면..그냥.방향만 맞춰서..(반대쪽으로 보내면 안되겠죠..^^) ..이웃라우터에게 보내는거예요..(방향은 맞춰야겠죠..??) 이런 방식을 유식하게 말하면.."Routing by rumor"라고 하거든요..^^ 아마..책을 보신분은 한번쯤 읽어보셨을거예요..
이런 식으로 라우팅을 수행하는 녀석들의 대표주자는 RIP, IGRP 등이 있구요..디스턴스벡터 알고리즘의 장점은 라우터구성이 쉽다는 거죠..(정말 컨피규레이션이 편리하죠..^^) 또 메모리(DRAM)도 적게 들구요..근데 단점은 목적지에 문제가 생겼을때 이를 눈치채는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거예요..뭔말인고하니..예를들어 마산에서 부산가는길이 공사로 막혔다고 했을때..서울에서..그걸 아는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거죠...왜 그런진 아시죠..? 다른 라우터가 전달해줘야 하니까요..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라우팅 프로토콜이 링크 스테이트 알고리즘이죠..링크 스테이트 알고리즘은 라우터가 목적지에 대한 모든 경로정보를 다 가지고있는거예요..따라서 이웃라우터에게 뭘 따로 물어볼필요가 없죠...
즉 부산이 목적지다..고 한다면..서울라우터는 부산의 경로를 미리 다알고 있는거죠..따라서..아까처럼 마산 부산사이에 문제가 있는것도 금방알수 있죠..이런 링크 스테이트 알고리즘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OSPF죠..OSPF는 따라서 링크에 문제가 생겼을때 인식하는 Convergence time 이 짧죠...^^ 하지만..라우터 컨피규레이션이 복잡하고..메모리가 많이 사용되는 단점도 있어요..따라서 어떤 환경에 어떤 라우팅 프로토콜을 사용하는가를 결정하는건 참 중요하죠..예를들어..라우터의 수가 적고...구성이 간단한경우에는 디스턴스벡터 알고리즘이...라우터가 많고..복잡한....구성에는 OSPF가 적당하죠..^^
자..이해 가셨어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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