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팅 프로토콜을 구분할때...스테틱과 다이나믹 라우팅 프로토콜로 구분합니다..스테틱은 말그대로..한번 정해놓으면..죽으나 사나 그대로 수행하는 프로토콜을 말하고...다이나믹은 상황에 따라서 그때그때..대응이 가능한 프로토콜을 말합니다...다시 한번 정확히 알아보자면..스테틱 라우팅 프로토콜의 경우는 라우터에 사람이 일일히 경로를 입력해주는겁니다.. 가장 빠르고 좋은 길로요..그럼 라우터는 그 입력대로 데이타를 보내기만 하면 됩니다...사람이 모든걸 생각하고 넣어주니까..그보다 좋은 길이 없겠죠..? 또 거기다가..라우터는 아무 생각없이 데이타를 넘기기만 하면되니까...라우터에는 부담이 들지 않아..라우터의 성능이 좋아지게 됩니다...하지만 단점은 멀까요.?? 네..일단 귀찮다는거죠..사람이 라우터에 일일히 다 경로를 넣어줘야 하니까요...또하나는..만약 입력해준 경로에 문제가 생기면..어떻게 될까요.?? 예를들어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데..사람이 생각해서 라우터에 넣어줄때..비행기가 가장 빠르다고 생각해서 비행기로 간다고 넣어줬다고 가정하죠...그런데..어느날 날씨가 나빠져서 비행기가 안뜨는 사태가 발생했다면...라우터는 어떻게 할까요..?? 스테틱라우팅 프로토콜의 경우는 그래도 데이타를 서울 공항으로 보내게 되겠죠..? 사람이 부산갈때는 비행기다..라고 입력해 놓았기때문에..아무리 비행이 안되도 모든 데이타를 비행장에 보내는겁니다... 결국 부산에는 못가게 되는거죠..하지만..다이나믹 라우팅 프로토콜은 평소엔 비행기로..그리고 비행기에 문제가 있으면...기차로..또 기차에 문제가 있으면..자동차로...이렇게 자동으로 판단하고...그때 그때 가장 좋은 길을 찾는겁니다...또 다이나믹 프로토콜은 사람이 일일히 경로 입력을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라우터가 알아서 찾아가니까요..여기까지 보면 다이나믹이 좋아보이죠..??하지만..다이나믹 프로토콜의 경우는 라우터에 부담을 줍니다..라우터가 할일이 많아지죠...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RIP, OSPF, EIGRP등이 이런 다이나믹 라우팅 프로토콜에 속합니다..위에서 설명한 이유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다이나믹 라우팅 프로토콜을 사용합니다.하지만..어떤때는 라우팅 성능을 높히기위해..스테틱을 사용하기도 하죠..또..라우터가 선택할 수 있는 경로가 오직 하나뿐일때는 다이나믹 프로토콜을 쓸 필요가 없겠죠..?? 어차피 그 길이 끊어지면..다른길이 없다면..그때는 스테틱을 쓰는게 좋은거죠...제가 설명드린 다이나믹 라우팅 프로토콜과 스테틱 라우팅 프로토콜에 대해 이해 가세요..??
암튼 오늘의 결론...라우팅 프로토콜에는 다이나믹 라우팅 프로토콜과 스테틱 라우팅 프로토콜이 있는데...다이나믹은 라우터가 알아서 길을 찾는 장점이 있는대신 라우터가 하는일이 많고...스테틱은 라우터가 정해진 길만을 가기때문에 일이 없는대신 사람이 일일이 구성을 해줘야 하고 또 일단 정해진 길에 문제가 생겨도 사람이 그 길을 다시 고쳐서 줄때까지는 계속 그길로 갈려고 한다.....머 이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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