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2K가 뭔가땜에 싱숭생숭하던 이천년이 시작된지도..벌써..한달이 흘러버렸네요..이제 사람들 사이에서 Y2K는 잊혀져가고 있죠..이렇게 사람들사이에서 뜨거웠다가 잊혀지면..그 기분이 어떨까요..? 조금은 쓸쓸한 느낌이 들거예요..저야 뭐..스타도 아니고..이슈거리도 없으니..사라질 염려도 없겠지만...요..^^ 자..오늘은 이렇게 우리의 기억속에서 점점 사라져 가고있는 것중하나인..NOS(Network Operating System)을 한번 알아보죠..제가 입사했을때만해도..네트워크 하면..그게 바로 NOS였습니다. 지금은 네트워크하면..라우터나 스위치지만요...그때 유행했던..노벨 네트웨어..그리고 반얀 바인즈..이런 NOS는 주로 파일 서버라는 말로도 불리웠는데요..즉..네트워크 상에 있는 모든 리소스들을 공유할수 있게 해줄뿐아니라...서버의 하드디스크를 모든 유저들이 공유하게 해서..데이타를 공유할 수 있게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요즘도..이런 NOS가 있죠..요즘 잘 나가는 윈도즈NT 가 바로 이런 NOS죠..NOS가 갖추어야 할 가장중요한 요소가 물론 리소스의 공유이지만...또하나는 유저의 관리죠..즉 유저가 로그인 하고 로그아웃하는 걸 관리할 뿐 아니라.각 디렉토리별로 권한도..관리를 해주죠..따라서 어떤 사람은 어떤 디렉토리를 볼수 있지만..또다른 사람은 그 디렉토리를 볼수도 없게 만드는거죠...왜 그런지는 아시죠..? 즉 보안이죠...예를들어 인사과 사람들이 쓰는 디렉토리를 일반 사원들이 본다면..
문제가 되겠죠? 즉 유져별 권한 부여를 관할하는게..바로 NOS의 역할이죠..주로 내부 네트워크에 일관되던 예전의 네트워킹 구성에서는 이런 NOS의 역할이 정말 정말 중요했었고...이 기술을 가진 엔지니어가 대우를 받았죠..저도 기억납니다만...노벨의 CNE는 정말 인기였죠.. (사실 저도 CNE 거든요..^^)하지만..지금은 조금 시들해진 기분예요....ㅜ.ㅜ 암튼 NOS가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거다...이렇게 생각하심 될것같네요...자..오늘의 결론.. 네트워크 기술은 나타나고..또 사라진다...옛날에 잘나가던...NOS는 파일 서버의 관리 및 유저관리가 주 업무였다...오늘은 이만 끝...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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