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은 전에 배운 스위치를 정리해보죠..혹시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안나시는 분은 다시한번 213 호를 읽어보고 오시면 좋겠네요..암튼 브리지라는건..중간에 다리 감시를 하는 녀석이 다리 어느쪽에 누가 사는지를 적어놨다가..누군가 다리를 건너가려고 하면 이를 승인할지 말지를 결정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좀더 기술적인 용어로 이 말을 다시한번 정리해본다면 브리지란(스위치도 마찬가지 입니다.)한 포트의 정보를 다른 포트로 전달할때 이걸 포워딩(전달)할지 필터링(막는것)할지를 자신이 미리 관리하고 있던 멕테이블을 보고 결정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이러한 브리지의 필터링 기능때문에 브리지는 콜류젼 도메인을 나눌수 있는 겁니다. 자 그럼 이런 포워딩과 필터링을 결정하는 멕어드레스 테이블은 어떻게 만들까요..?? 그건 브리지가 통신이 일어나는 프레임의 출발지 주소를 보고 만드는 겁니다. 즉 통신이 일어나게 되면 그 프레임의 출발지가 어디였구나를 본다음에 멕어드레스 테이블에 적어놓는 겁니다. 어떤 포트에 누가 살고 있다...이렇게 말입니다..물론 브리지나 스위치의 이런 멕테이블은 크기가 한정되있기 때문에 일정양을 기억하고나면 더이상은 기억을 못합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하고 있던걸 지우게 되는데 이걸 aging이라고 합니다. 망각이 있어야..기억이 있겠죠..?? 하지만 너무 작은 멕테이블을 가지고있다면 문제가 되겠죠..?? 따라서 적당한 멕테이블의 크기를 결정하는것도 역시 중요한 일입니다. 자..오늘은 브리지의 정리를 했네요..사실..브리지나 스위치도..안으로 들어가보면 볼수록 복잡해지고 배울것도 많습니다..근데 역시 말로 설명하는건 한계가 있네요....그래도 하나하나..차근차근 알아보죠..
안녕..^^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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