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가끔..아주가끔은..제가 하고있는일에..후회를 해본적이 있습니다...흔하게 하는말로 우리는 "갑"과 '을"중에 항상 "을" 이었습니다..즉..서비스를 제공받는 사람이 아닌 항상 제공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항상 고객을 생각해야하고, 항상 고객의 불만을 들어야하고..고객이 부르면..언제나.그날이 내게 있어 정말 중요한 날이라도..가야했습니다..그게 싫었던 때도 있었습니다..나도..큰소리치면서..무언가를 요구하고 싶었던거죠..하지만 후회는 않습니다..무언가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건 행복한 거니까요..그걸 가졌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늘 바쁘게..반복되던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나름대로 독립의 길을 걷고있는지금도..아직도 무언가 줄 수 있는게 있다는게 행복하기만 합니다..

안녕하세요..일요일 잘보내고 계세요..?아..대부분이..월요일날..이글을 보시겠군요..암튼 오늘은 허브얘기를 조금더 해볼까요...

허브는 우리가 네크워크 하면서 가장 자주 접하는 장비인만큼..할이야기도 많은것 같습니다..우리가 보통 허브를 이야기할때..허브의 종류를 나누는데..그게 바로 인텔리젼트(Intellignet) 허브와 더미(Dummy) 허브입니다. 굳이 하나 더 나누자면. Semi-Intelligent 허브입니다..

먼저 인텔리젼트 허브란.. 말 그대로..지능형 허브입니다..보통우리가 인텔리젼트허브와 더미 허브를 나누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NMS(네트워크 관리시스템)을 통해서 관리가 되는가 입니다..즉 인텔리젼트허브는 NMS상에서 모든 데이타를 분석할 수 있을뿐 아니라..제어조차 가능하다는겁니다..말 그대로 앉아서..멀리있는 허브의 동작을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다는거죠..근데 이 기능은 정말 대형 네트워크에서 NMS란걸 쓰는경우에나 필요하지..예를들어 사무실에서 피시 몇대 쓰는경우라든지..아니면..피시방에서는 과연 필요할까요..? 네..전혀 필요치 않은기능이죠..따라서..인텔리젼트라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라는겁니다.값만 비싸죠..하지만 인텔리젼트 허브는 위의 기능이외에도 몇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예를 들어볼까요..허브에 연결된 한 피시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그래서 그피시는 계속 이상한 데이타를 허브로 끊임없이 보낸다고 가정해보자구요.. 그럼 어떻게 될까요.?? 네..맞습니다..계속해서 콜류젼이 발생하게되고..따라서 다른 모든 피시들은 통신이 불가능한상태로 빠져들게 됩니다..이더넷의 CSMA/CD 란 특징때문이죠..이경우 그 문제피시를 찾아내서 피시를 끄지 않는담에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하지만 인텔리젼트 허브의 경우는 이경우 그 문제의 피시가 연결된 포트를 찾아내어 자동으로 Isolation(현 네트워크에서 분리)시켜버립니다..즉 문제가 계속되는 포트는 방출시켜버리는거죠.. 따라서 그 한 피시는 통신이 안돼게 되겠지만..나머지는 그녀석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게되어 정상적인 통신이 가능한겁니다..또 분리된 포트는 허브에서 램프로 표시되기때문에 바로 어떤 피시지 알게되어 조치가 가능하다는겁니다. 이 기능을 Auto Partition 이라고 합니다. 이 기능은 요즘은 더미 허브에서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어려웠나요..?? 하지만 꼭 필요한 기능중의 하나입니다..이제 여러분은 허브를 구매하실때..." 이 허브 오토 파티셔닝 기능이 있나요.?? " 라든지 "이 허브 인텔리젼트 허븐가요..?" 라는 질문을 해 볼수 있을겁니다... 또한 세미 더미허브란 일단 더미 허브인데 인텔리 젼트 허브와 연결하면 자기도 인텔리젼트 허브가 되는 녀석입니다.. 따라서 혼자있을때는 더미 허브 그리고 인텔리젼트 허브랑 같이 있으면 인텔리젼트 허브가 되는 허브를 말하는거죠.. 이 담에는 허브얘기 하나만 더하고..인제 스위치로 넘어가자구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