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늦잠을 잤네요...

확실히 무언가를 계속...꾸준히 하는건 그리 쉬운일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그러고보니..칼럼을 다시 매일매일(주말빼고..^^)쓰기 시작한게..지난 214일 발렌타인데이부터였네요...^^ 독자여러분과 매일만나려고...아직까진 열씨미하고있는데....앞으로도 더 노력해야겠죠??

또하나 후니가 요즘 열심인게 있습니다...운동이죠..^^ 사진에 보시는대로..마른체격이라서 올해 1월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드는거..^^)..이것저것 하고나니까..자신감도 생기고 좋네요..^^

4월이니까 그래도 삼개월은 한거죠?? ^^ 여러분도 지금쯤 뭔가 한가지 정도는 효과를 보고 있는거 맞죠?? 아님...지금이라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참 좋네요..^^

자 그런의미에서 오늘은 어제배운 IP의 제약을 뛰어넘는 몇가지 기법을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그냥..이런게 있다고...영어로 써놓으니까..'이거 먼데..??'라고 생각하신분 계셨을겁니다..그걸 오늘 하나씩 풀어보죠...^^

먼저..Subnet masking: RFCs 950 (1985) and 1812 (1995) 입니다..이건 뭔지 아시죠? ..맞습니다 서브넷 마스크죠..지긋지긋하게 배운거네요..따로 설명안하겠습니다..^^

두번째는..Address allocation for private Internets: RFC 1918 (1996) 입니다...즉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조직을위해서...Private 주소 영역을 지정한겁니다.. 이 영역을 기억해두시기를 부탁드립니다..이건 어차피..약속이니까 왜?? 란건 없구요..^^

10.0.0.0/8

172.16.0.0/12

192.168.0.0/16

이렇게 기억해두심 좋겠네요...뒤에있는건 마스크 비트..구요..그러니까 풀어보면..

10.0.0.0 ~10.255.255.255

172.16.0.0 ~ 172.31.255.255

192.168.0.0 ~ 192.168.255.255

가되겠죠? 다른건 안어려울거구..172.16.0.0/12 는 조금헤깔리죠? ^^ 한번 직접해보세요..왜 그렇게 되는지? 서브넷마스크 배운걸 이용하면 이해가 될겁니다..^^

세번째는..Network Address Translation (NAT): RFC 1631 (1994) 네요...아시죠 NAT 우리말로는 '나트'라고 합니다..^^ 어떤사람은 '네트'라고도 하죠..^^ 머 어차피..자기 맘이니까..^^

암튼 NAT 는 내부네트워크에서는 비공인주소를 사용하다가..라우터를 타고 밖으로나갈때만 공인주소로 바꾸어 나가는 방식입니다..요즘같이 공인주소가 부족할때 참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제 책에서도 설명을 드린적이있네요..^^ 구성방법도 알아두심 좋겠죠?? ^^

Hierarchical addressing 이란 별건 아니고..주소를좀더 체계적으로 배정해서 IP를 절약하고 효과적으로 쓰자는 겁니다...  에고에고...오늘 너무 많이했나요??  그럼 나머진 내일알아보구요..오늘은 안녕..^^

2007/05/03 20:16 2007/05/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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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람사는 세상은 새로얻는게 있으면 반드시 버려야 하는게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기억이 들어오면...또 무언가는 잊혀질거고...새로운 사람을 알게되면...또 어떤사람과는 헤어짐이 있을수 있는거고... 새로운 계절이 오면...이전의 계절은 떠나는거고.. 무언가를 자꾸 얻고 잃으면서..사는게 우리사는 세상인데...어떤때는 너무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던 일상이..어떤땐..너무 깊이 느껴지기도...하네요... 또 무언가를 버리고 무언가를 새로 얻어야하는 한주가 시작됬구...한달이 시작됬습니다...^^

우울한거..찜찜한거는 다 버리시고...새롭고..희망찬것들만 가득채우셨음 합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말씀드린대로 IP에 대해서 좀 다른 각도로 바라볼까합니다...

오늘날 인터넷의 기본프로토콜로 흔들림없는 아성(?)을 지키고있는 IP 주소가 체계화된건..1981년쯤이라고 합니다... 모두 아시는대로 32비트의 주소체계, 그리고 네트워크 부분과 호스트부분으로 나누어진 IP주소는 우리에게 아주 유용하고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지만..그에 비해..문제도 많습니다...

예를들어...이 주소가 너무 복잡하게 배정되어있다는 겁니다...계획적으로 분배가 일어나지 않고..필요할때마다...필요한 만큼 떼어주다보니...주소배정이 체계적이지 못하게 되어버린겁니다...따라서 서브넷팅이 하나의 서브넷 마스크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여러개의 서브넷 마스크를 가지고 나누어지는 복잡함이 나오게 된겁니다...

이때문에...여러분들이 괜히 피해(?)를 보고있죠?? 어려운 서브넷팅때문에 말입니다..^^

또 인터넷의 라우팅경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죠...1990년초반기에만해도..5000 여개의 인터넷경로가...1999년쯤에는 7만개이상으로 늘어났다고하니..인터넷의 폭발적인 증가를 알수있게 합니다...하지만 이건 인터넷의 증가가 원인이긴하지만...IP주소체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만약 체계적으로 주소를 배정했다면..이렇게 많은 경로가 만들어지지 않아도 됬을테니 말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공인 IP주소의 부족까지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대책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하나가 바로 IP버젼6 입니다..

그냥..IPv6 라고도 하는 새로운 IP주소체계는 기존 32비트를 128비트로 확장하는 새로운 주소체계죠..

하지만 이방식이 완전히 받아들여져 정착하기전까진 기존 IP주소를 이용한 해결책들이 필요하게되고..아래에 있는 방법들이 현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번 눈여겨 봐두시기 바랍니다..

 

- Subnet masking: RFCs 950 (1985) and 1812 (1995)

- Address allocation for private Internets: RFC 1918 (1996)

- Network Address Translation (NAT): RFC 1631 (1994)

- Hierarchical addressing

- Variable-length subnet mask (VSLMs): RFC 1812 (1995)

- Route summarization: RFC 1518 (1993)

- Classless interdomain routing (CIDR): RFCs 1518, 1519 (1993), and 2050 (1996)

 

어떠세요..다들 들어보셨죠? RFC Request For Comments 의 약자로 인터넷의 표준에 관한 문서..정도라고 생각하심 될거구요..자주 나오는 말이니까..개념만 이해해두심 좋겠네요...괄호안의 숫자는 시행된 연도 라는거 눈치채셨죠??

여기나와있는것들에 대한 설명은 내일다시 알아보기로 할까요?? 자 그럼 오늘도 잃는것보다...훨씬더 많이 얻는 하루가 되시길....  안녕..

2007/05/03 20:16 2007/05/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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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대게 주말쯤되면 사람들이 느긋해지기 시작하나봐요..이번주에 뭔가 하려고 했던..일들도 거의 마무리가 되었을거고...(..아직 시작도 못한경우도 있겠지만요..) 곧 휴일이고....

그래서 그런지..아침 출근길엔 차들도 조금적은것 같고...사람들의 표정도 조금 부드러워지고..그렇더라구요... 또 주말엔 유난이 연인들이 많이보이죠..^^  어제 정답발표를 하면서...답을 틀리게 말해버렸네요...-.-;  그런데 안타까운건...틀린답에 대한 질문을 딱한분밖에 안해주셨다는거죠... 이제 칼럼을 안보시나??  아님 문제가 너무 어려웠나? 영어라서?? 아님 저를 너무 믿으시나?? ^^

암튼 어제정답중 2번문제는 제가 답을 잘못말했네요..문제를 먼저 볼까요?

 

문제2.Which characteristics about non-summarized classless routing updates are accurate? (Choose all that apply.)

 

1)A subnet mask is included with each subnet that is advertised.

2)Default subnet masks are only used when default routes are present in the routing table.

3)The receiving router makes no assumptions about default masks.

4)Subnet routes are included in routing tables.

5)Routing updates are more efficient because each entry contains less information.

 

클래스리스에서 서머리하지않고 라우팅정보를 보내는경우 맞는거 다 찾기였죠?

먼저 1)번은 맞습니다. 즉 서브넷마스크가 라우팅정보에 같이 따라간다는 겁니다. 그래야 서브넷을 정확히 알수 있겠죠? 클래스 풀의 경우는 이렇지 않았죠?

2)번째는 틀렸구요...

3)4)는 맞습니다..어제도 설명드렸죠? 서브넷정보를 전부보기때문에 추측이 필요없다구요..물론 라우팅테이블에 들어가겠죠?

5)번은 라우터끼리 서로 주고받는 라우팅정보가 더 적기때문에..효과적이라고 했는데...이건 아니죠..서브넷정보까지 주기때문에 적은건 아니겠죠?

암튼 이래서 답은 1,3,4 입니다.

 

먼저 질문을 보내주신 그 한분께 아주 감사드립니다..생각같아서는 제책이라도 한권 보내드리고 싶은데..^^

즐거운 주말이 곧 시작되죠?? 이번 주말에는 독자여러분 모두에게 기쁜일이 한가지씩 일어났으면 합니다...^^  안녕..

2007/05/03 20:16 2007/05/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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