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요일 아침입니다...

사람의 버릇이란...참 이상한것 같아요...이번주에 우연히 4시근처에 일어나 인터넷도 뒤지고...칼럼도 쓰고 했더니 여유가 있길래..몇번 그시간에 일어났더니 이제 자연스럽게 그 시간에 눈이떠지네요...^^

하지만 또 몇번 늦잠을 자고나면..분명히..절대 이시간엔 일어나지지 않겠죠?? ^^

가끔 아침에 신문을 돌리거나 우유를 배달하시는 분을 보면..어떻게 그 시간에 일어날수있을까를 생각했는데...그분들역시..그게 습관이 되시고나면..아마 자연스럽게 눈이 떠지실 거예요...물론 그렇다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안힘든건 아니겠죠?? ^^

제가 요 며칠 해보니까...아침에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는것도 꽤 재미있네요..^^ 여유도 있고....또 그렇게 피곤하지도 않은것같구요...여러분도 함 해보세요..^^ 자 오늘은 이번에 바뀐 CCNA 시험에 대해서 잠깐 정보를 드릴까 합니다...뭐 저역시 이시험을 직접 쳐보지않아서...그 내용이 정확이 어떤지...난이도가 얼마나 바뀌었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은 주로 이슈가되고 있는 라우터 시뮬레이션 시험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CCNA 시험이 미국시간 3 12일부로 바뀌면서 새로워진 내용이라면...기존에 이론과 객관식에 치중하던 시험이 이번부터는 실기와 주관식쪽으로 많이 옮겨갔다는 것입니다..

실기경험이 없어도 딸수 있던 자격을 이제부턴 조금이라도 실기경험을 갖도록 유도하는 시험으로 변경하자는게 목적인듯 합니다...

따라서 시험 문항수는 기존 65문항에서 45~55 문항정도로 조금줄었지만...형태는 주관식과 라우터 시뮬레이션 시험등을 추가하여 조금 복잡하게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CCNA준비를 위해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특별히 따로 공부해야할 범위가 늘어난건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다만 기회가 된다면 라우터 한두번쯤은 직접 실습할수 있도록 하시는게 시험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유행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보다...라우터를 직접 만져보시길 권합니다...시뮬레이션프로그램은 아무리 잘 만들어졌어도..진짜라우터와는 다르다는걸 아실겁니다...물론 직접만질 기회가없는 분도 계시겠지만 한번 찾아보시면 주위에서 도움을 받을수도 있을겁니다...요즘 시스코 라우터 한두대 없는곳은 거의 없거든요...선배나 주위분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서 기회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아래 그림 보이시죠? 라우터 시뮬레이션이 이런식으로 진행된다고하네요...

우선 라우터의 구성이 아래 그림처럼 나오고...이 라우터들에 연결되있는 피시들이 나오구요...이 피시들에서 각 라우터에 콘솔케이블로 연결되있습니다. (여기 점선으로 표시된게 콘솔연결입니다..)

 

이때 모든 구성은 피시를 마우스로 누르게되면

1. 터미날 세팅

2. 라우터 콘솔

3. IP 구성

4. 핑 해보기

5. 텔넷

등의 메뉴가 나오는데 그때그때 필요한 작업을 통해서 이 네트워크를 구성하는걸 물어본다고 합니다..

 

따라서 라우터에서 IP구성, 서브넷마스크, 기본 라우터 구성등은 할줄 아셔야 할겁니다..

자 어떠세요?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죠?  어차피 다 아시고 있던 내용이니까요//^^ 

시험 준비하시는 모든 분께 행운이 있길 빕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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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20:05 2007/05/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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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잠을 자다가 보통 몇번정도 깨세요? 저는 한두번 정도는 중간에 깨는것 같던걸요? .. 깨서 지금 몇시쯤됬나...하고 시계를 봅니다.. 아직 좀더 자야할 것같으면..기분이 좋구요..^^ 이제 일어날 시간이다...그럼..조금 아쉽고 그래요.....

그래서 전 꼭 불이 환하게 들어오는 시계를 좋아하는데..지금 제가 차고있는시계가 전지가없어서...불이 약하네요...게다가 어제는 시계전지 갈러갔더니..거긴 없는 특이한 거라고...해서 그냥 왔구......

역시 있을땐 아무것도 아닌것 같던것들도...막상 없어지고나면..그 소중함이 느껴지는건 ....사람이나..사물이나...아니면 우리 일상이나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제 칼럼이 여러분들 일상에 작은....한부분이 되었으면 하는것도..제 소망입니다..^^

자 오늘은 IPX 에서 결코 빼놓고 넘어갈수 없는 SAP(Service Advertising Protocol)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AP 이란 뭘까요? IPX 네트워크에서 서버가 자신의 서비스를 알리기위해서 사용하는 겁니다...즉 내가 무슨 서비스를 하고있다는 내용을 주기적으로 그 네트워크에 뿌리는 겁니다...그래야..남들이 '..저녀석이 저기서 무슨일을 하는구나...' 이렇게 알수있으니까요..

SAP에선 서비스 타입이란걸 사용해서 내가 무슨 서비스다...하는걸 알리는데 요건 16진수로 표기하게 됩니다. 대충 보면..

4번은 Netware FileServer, 7번은 Printer Server , 26B -- Time Synchronization (NW 4.x and later), 278 -- Directory Services (NW 4.x and later) 이 있습니다..

여기서 4 7정도는 알아두심 좋겠네요..

암튼 SAP 이란 녀석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브로드캐스트 이기때문에 네트워크에 네트웨어 서버가 많다거나...아님 WAN구간을 통해서 연결된 경우에는 IPX SAP 트레픽이 만만치 않습니다..

요녀석은 매 60 초에 한번 발생하고 최대 576바이트 크기로 날아가게 되는데..이때 7개까지의 엔트리가 들어갈수 있다는것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라우터는 SAP 브로드캐스트를 그대로 통과시키지 않습니다.. 대신 라우터는 자신의 SAP 테이블을 구축한다음 다른 라우터들과 SAP 정보를 교환하게 됩니다..이것도 물론 60초에 한번이죠... (라우터에서 이 시간은 조정이 가능합니다..)

IPX를 구성해보시거나 경험을 가진 분은 아마 아시겠지만...실은 IPX 는 이 SAP 브로드캐스트가 가장 큰 문제꺼리 입니다...꼭 필요한 녀석이긴 한데...너무 많은 트레픽을 만들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흔히 필요없는 곳에는 이 트레픽을 안보내게 막게 되는게 그런걸 SAP Filtering 이라고 합니다.....머 고건 나중에 알아보기로 하구요... 아래 그림보이시죠??

위에있는 서버는 프린터서버구..아래는 파일서버가 있네요..각자 자신의 서비스를 SAP을 가지고 60초마다 보내고 있죠?? 그럼 라우터는 그걸 받아서...SAP 테이블을 만든다음 다른 라우터와 교환하는 겁니다...물론 이때 라우터는 SAP 브로드캐스트를 막는 역할도 해주구요...

자 그럼 결론...

IPX에서 서비스를 알려주기위해 서버들이 SAP 이란걸 사용하는데 매 60초마다 최대 576바이트짜리가 브로드캐스트 되기때문에...대역폭을 많이 잡아먹을수있다..그래서..어떤땐 필터링도 쓴다.... 머 이겁니다..^^

자 오늘도 기쁘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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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20:03 2007/05/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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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요일 아침입니다. 조금 늦게 일어나다보니..제칼럼도 좀 늦었네요...^^

참 어제 이야기드린거 아시죠? 다음주 토요일에 있는 세미나요..확인해보시구..혹시 관심있으신분은 등록해주세요...요즘은 IPX에 대해서 알아보구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자주 접하는 프로토콜이 아니다보니..어렵게 느껴지시는 분있을겁니다하지만 말씀드린대로 조금만 공부하시면 훨씬 쉬운게 IPX입니다.. 실은 모르기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거구요..^^

 

자 그런의미에서 오늘은 IPX에서의 라우팅을 알아보겠습니다.

IPX 라우팅이라고해도 IP에서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사용하는 라우팅프로토콜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보통 우리가 IP에서 사용하는 라우팅 프로토콜로는 RIP, IGRP, EIGRP, OSPF, BGP...,등이 있는데...IPX에서는 IPX-RIP(그냥 RIP 이라고도 합니다.), NLSP, EIGRP 가 있습니다. 여기서 먼저 EIGRP는 우리가 IP에서 사용하는 EIGRP와 같은겁니다. EIGRP는 한 라우팅프로토콜에서 IP, IPX, Appletalk 을 같이 라우팅해주는 프로토콜이거든요...^^

근데 RIP IP에서의 RIP IPX에서 사용하는 RIP이 이름만 같을뿐 서로 다른 녀석입니다.

IPX-RIP은 라우팅 경로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tickshop count 를 사용합니다. IP에서 RIP 이 홉카운트만을 사용하는 것과 다르죠?? 하지만 비슷한 점도 많습니다. 즉 둘다 디스턴스벡터 라우팅프로토콜 이라는 점입니다. 디스턴스 벡터 라우팅 프로토콜이 뭔지는 아시죠?? 전에 한번 한거니까 확인해보세요..^^

IPX RIP은 매 60 초에 한번 라우팅테이블을 업데이트 한다는것역시 IP RIP이 매 30초에 한번씩 하는것과 차이가 있습니다...공부하시는 분들이 괜히 혼돈하는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죠...^^ 어디서는 30초라고하고 어디서는 60초라고하니까요...

참 앞에서 ticks 를 설명안드렸죠? ticks는 쉽게 말해 시간입니다. 즉 그곳까지 도착할때 예상되는 Delay 라고 보심 됩니다. IPX RIP에서는 구간별 tick 값을 디폴트로 가지고 있는데 LAN에서는 1, WAN 구간에서는 6 입니다. (물론 이건 고칠수 있는 값이겠죠?)

자 그럼 오늘의 결론 볼까요?

IPX RIP IP RIP과는 이름이 같지만 서로 다르다..

IPX RIP ticks와 홉카운트를 사용해서 경로를 선택하고 매 60초마다 라우팅정보를 업데이트 한다...

아래 그림 보이세요? 라우터들끼리 서로 라우팅 정보를 주고받는겁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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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20:02 2007/05/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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