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이죠..? 제가 요즘 이래요...늘 정신없고..불만에 가득차서 살고 있는거 같아요..개인적으로도 좀 복잡 다단(?)..일들이 있고...암튼 오늘은 케이블에 대해서 좀 알아보죠..요즘은 케이블 하면... UTP 케이블을 주로 생각하죠..그니까..우리도 여기에 중점해서 한번 알아보자구요..일단 TP 케이블이란..Twisted-pair 즉 꼬인 녀석이다..는 거죠..아래 그림 보이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에서처럼 페어..(한쌍이죠..)가 서로 꼬여있어요.. 그래서  TP라고 하는거죠..TP 중에는 UTP STP 가 있죠..UTP Unshielded (쉴드 즉 감싸지 않았다는 거겠죠..?) TP를 말합니다..주로 우리가 사용하는 케이블이 바로 이 녀석이죠. STP Shielded 란거니까..케이블의 주위를 어떤 절연체로 감싸서 만든거죠.. 아시는대로 STP 가 좀더 비싸고..성능이 좋죠.. EMI 를 줄였데요..암튼 그래도 기존에 워낙 UTP로 구성된 네트워크가 많았기때문에..결국은 UTP 가 중심을 이루게 되었고..STP는 주로 토큰링쪽에 많이 쓰이죠..자 그러면 우리가 보통 말하는 카타고리5 니 카타고리3 니 하는건 무얼까요..? 말나온김에..카타고리 별로 한번 알아볼까요..?

카타고리 1 : 주로 전화망에 사용하거든요..따라서 데이타 전송용으로는 안맞아요

카타고리 2 : 데이타를 최대 4 Mbps 의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어요.

카타고리 3 : 10BaseT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케이블이구요..최대 10Mbps 속도까지 데이타 전송을 할 수 있어요.

카타고리 4 : 토큰링 네트워크에서 사용되구요.. 최대 16Mbps 의 데이타 전송능력을 가지고 있죠.

카타고리 5 : 지금까지는 최대 전송속도 100Mbps를 지원하는 Fast Ethernet 용으로 사용됬거든요...근데..얼마전에 기가비트 표준이 완성되면서 이제 이 케이블로도 기가비트 속도의 데이타 전송이 가능해졌어요.이 내용만 알아두시면..그래도 케이블에 대한 개념을 잡으시는거예요....카타고리 6 도 있는데..얼마전까지는 기가비트용 케이블로 나왔거든요...근데..표준이 카타고리 5로 정해지면서...얘가 어떻게 됬는지 소식을 아는 녀석이 없네요..^^.....그럼..오늘은 그만 할까요..?? 안녕.. 주말 잘보내세요.......머하고 보내지..??

2007/05/03 16:39 2007/05/03 16:39

트랙백 주소 :: http://thinkit.or.kr/network/trackback/136

  1. Subject: organic skin care

    Tracked from organic skin care 2016/03/27 18:49  삭제

    Think IT (Network)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네트워크계의 감초..허브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요.? 허브란 원래 중심이란 의미에서 출발했다고 하는군요..즉 모든 장비들이 허브에 연결되다보니까..허브가 중심이 되는거죠..허브가 없던 시절에는 아래 그림에도 있는것처럼 하나의 케이블에 모든 장비들을 연결해서 사용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케이블의 양쪽끝에는 터미네이터라는 무시무시한 장비를 달고요...터미네이터가 머냐구요..? 일종의 저항 이예요..아시죠..왜 몇오옴 하는 저항 여기선 아마 50 오옴짜리였을꺼예요..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암튼...그 케이블 중간에 다시 트렌시버라는 녀석을 연결하고..거기서 트랜시버 케이블이란 녀석을 꽂은담에..피시와 연결했어요..이때..랜카드의 AUI 포트를 사용했는데..왜 아시죠..15핀으로된 인터페이스요...요즘은 다..TP 포트라서 모르시는 분 있으실지 모르겠네요.....시스코의 2501 라우터를 보시면..이더넷이 15핀 인터페이스로 되있자나요..(그래서 우리가 다시 UTP 트렌시버 꽂아주자나요.?) 그 인터페이스가 렌카드에 있었다고 생각하심 되요..요즘도 옛날 쓰던 렌카드 보면..간혹 AUI 포트가 있죠...암튼 이런 구성은 구성자체도 힘들었지만..연결된 녀석중 한 녀석만 말썽을 피워도...다른 모든 녀석이 통신 불가 사태에 빠지게 되죠...저도 이런 케이블에서 네트워크를 썻었는데..정말 괴로워요..한사람만 케이블이 잘못되도..전체가 네트워크 다운이 되니...정말 하루도 맘편한 날이 없었어요...그런시기에 나온 허브는 정말 구세주였죠...두꺼운 10Base5케이블대신 UTP케이블을 쓰게되니 정말 편했죠... 게다가 이제 어느 한녀석의 케이블이 문제가 있어도 그녀석만 못쓰지..나머지 사람들은 영향이 없자나요..? 정말 편리한 장비였죠..요즘도 허브하나씩은 다 있죠..즉 어떤 분배기 역할을 하는거죠...또 허브는 아시는대로 리피터의 역할을 해주기때문에 예전처럼 먼 거리 전송시에 리피터를 따로 달아줄 필요가 없죠...즉 허브만 놓으면..되거든요...이런 허브의 사용은 네트워크를 보다 발전시킨 계기가 되었습니다..(물론 요즘은 허브보다 똑똑한 녀석들이 많이 나와서 허브가 ..조금 밀리긴 하지만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허브는 하나의 대역폭을 공유시키기때문에...허브에 연결된 녀석이 많으면 많을수록 각자에게 분배되는 대역폭은 작아지는거죠.. (그래서 스위치가 나왔겠죠..?)

암튼..허브에도 인텔리젼트 허브와..더미 허브가 나누어지는데..여기서 인텔리젼트 허브란..NMS(Network Management System)을 통해 관리가 가능한 녀석이고..더미허브란 그냥..허브의 역할만 할뿐 관리 기능이 없는 녀석을 말합니다..

그리고 허브역시 스테커블(Stackable)이 있는데..이 허브는 스텍이 가능하다..즉 쌓을수 있다는 겁니다..그럼 머 다른 허브는 못쌓나..? 하고 의문을 가지시겠지만...스텍이 가능하다는건 보통 전용의 스텍케이블로 연결해서..여러대가 마치 한대처럼 보이고 동작한다는겁니다.. 그냥 단순히..서로 연결만 하는게 아니죠..암튼 그정도만 알아두심 될것같네요..

..오늘의 결론..허브는 모든 장비들을 모아주는 역할을 하고..리피터의 역할까지도 하는 아주 좋은 녀석이다..그지만..대역폭을 공유해서..많이 붙이면..각자의 대역폭이 작아진다..그리고 허브에는 인텔리젼트..더미..그리고 스텍이 가능한 녀석이 있다...머 이정도 입니다..자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안녕..

2007/05/03 16:37 2007/05/03 16:37

트랙백 주소 :: http://thinkit.or.kr/network/trackback/135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가볍고도 쉬우면서도..기본적인..내용을 알아보죠..오늘의 주제는 NIC(Network Interface Card) 이예요..보통 렌카드라고 하죠. 제가 네트워크를 첨 시작하던 시절에도 렌카드는 있었습니다..물론 지금과는 많이 달랐죠..지금이야..피시에 렌카드 꽂고..리부팅하면..지가 알아서..렌카드 인식하고..알아서..필요한 프로그램 깔고..하지만.. 옛날(?)엔 정말 하나하나를 전부 사람이 해줘야 했으니까요..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IRQ(Interrupt ReQuest) 세팅이나 Base Memory등을 찾아서 제대로 잡아주려면..렌카드 한장당 숙련된 엔지니어가 약 30분은 소요가 됬거든요...ㅜ 렌카드 15 장을 꽂고 나니까..하루해가 벌써 졌던 기억이 지금도 새롭네요..이런 렌카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죠..즉 유저의 데이타를 케이블에 실어서 허브나 스위치, 혹은 라우터등으로 전달해주죠...우리가 이더넷 환경을 주로쓰니까..원래 이더넷용 렌카드 라고  해야하는걸 그냥..렌카드라고 하죠..렌카드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아마 멕어드레스도 찾으실수 있을겁니다..멕어드레스가 뭔지는 전에도 말씀드렸죠..? 자신의 렌카드의 정보를 보고싶으신분은..

시작 --> 설정 --> 제어판 -->시스템 -->장치관리자-->네트워크 아답타에가서 보심 보일거예요..

여기서 렌카드를 선택하시고 더블클릭하면..또 몇가지 정보가 나오는데..이때..리소스란..걸 눌러보시면../출력범위, 인터럽트 요청, 메모리 범위등이 나와요.. 이게 바로 아까 말씀드린 IRQ (인터럽트 요청), Base Memory(메모리 범위) 예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보이시는대로 이런 값들은 내가 주소지인 데이타 (즉 목적지주소가 자신과 일치하는 데이타)가 들어왔을때..컴퓨터의 CPU에게 이 렌카드에 해당하는 IRQ를 주죠..그럼 CPU IRQ 번호를 보고 "..이 인터럽트는 렌카드가 요청한 서비스 구나..." 이렇게 생각하는거죠..그리고 이 데이타에게 어떤 서비스를 할건지가를 미리 정해놓는 장소(이게 Base Memory 쪽이죠)하는 장소로 이동해서 그 일을 시작하는거죠..만일 이 IRQ가 다른 서비스를 위해 이미 예약된 거라면..(이경우를 우리는 " IRQ 가 쫑났다.!!"  라고 하죠) 렌카드를 인식못하게 되는거죠.. 요즘은 말씀드린대로..렌카드를 꽂고 부팅을 하면..피시가 자동으로 안쓰는 IRQ를 배정해주지만..전에는 사람이 안쓰는 IRQ를 하나하나 다 찾아내야 했어요...그때 생각하니까..지금도..아찔하네요..그때..후니는 쫄다구였고..준비물은 늘 한손엔 드라이버 (십자), 그리고 한손엔 렌카드 였습니다..지금도 생각나네요.. 크리스 마스라고..남들은 한창 성탄 카드를 쓰는데..전 성탄카드대신 렌카드를 들고 설치하러 다니던일....그러고보면..지금 네트워크를 하시는 여러분은 정말 행복한거죠..?? ^^안녕...즐거운 설 보내세요....

2007/05/03 16:36 2007/05/03 16:36

트랙백 주소 :: http://thinkit.or.kr/network/trackback/134

댓글을 달아 주세요